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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 여성지체장애인 회원 50명 참여... 딥페이크·메신저 피싱·스미싱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
- “잠깐 멈추고 확인하세요!”... 금융사기 대응능력 높이고 안전한 자립생활 지원
2026-10-01 오전 11:32:56
신종갑 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경북도민신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9월 30일 지회 2층 교육장에서 여성지체장애인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지인 사칭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성·영상 사칭, 자녀의 납치나 사고를 가장한 사기,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회원들이 금융사기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피해사례와 예방방법을 담은 동영상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 또는 얼굴을 인공지능으로 조작하는 딥페이크 사기, 가족에게 사고가 발생했다며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사례, 외부와 연락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사기수법,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스미싱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금융사기 의심 전화를 받았을 경우 즉시 송금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전화를 끊은 뒤 가족이나 지인에게 직접 연락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기본적인 대응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예전에는 가족 목소리로 전화가 오면 당연히 믿을 것 같았는데, 인공지능으로 목소리까지 똑같이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무조건 믿기보다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천경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매우 다양하고 지능화되면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금융사기 위험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여성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안전·건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니갈 계획이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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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11:32 송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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