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광장 > 사회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경북행복재활원 거주인들,
​경북도의회 방문 '세상과 함께 사는 법' 배워
- 윤철남 경북도의원 소개와 안내로 도의회 견학·현장 체험
- 베트남 음식점서 키오스크 주문 체험... 직접 경험으로 자립의 한 걸음 내디뎌
2026-09-08 오후 2:34:11 이태희 기자 mail 054domin@naver.com

    ▲경북행복재활원 거주인들, 윤철남 경북도의원 주선으로 도의회 견학·현장 체험

    [경북도민신문=이태희 기자] 영양군 소재 경북행복재활원 거주인들이 9월 8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의회 본회의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재활원 관계자의 요청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철남 의원이 흔쾌히 응하면서 마련됐다. 재활원 거주인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의정활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과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행복재활원 거주인들, 경북도의회 방문

    특히 윤철남 의원이 직접 거주인들에게 의회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안내하면서 낯선 공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연스럽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철남 의원은 평소 장애인과 재활원 거주인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왔다.

    도의회 견학에 이어 거주인들은 도청 인근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 실제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경험도 이어갔다.

     ▲베트남 음식점서 키오스크 주문 체험

    특히 식당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쌀국수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키오스크를 직접 이용하며 주문부터 결제까지의 과정을 경험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접하게 되는 무인 주문 시스템을 직접 이용해 보면서 변화하는 시대와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실질적인 자립훈련의 시간이 됐다.

    이러한 경험은 작은 일상에서부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힘을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직접 시도하고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거주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거주인들은 시설 안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재활원 관계자는 “거주인들이 직접 보고, 듣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경험이 쌓일수록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능력도 함께 커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체험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인들이 세상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북도의회 방문과 일상생활 체험은 직접 의회를 둘러보고, 낯선 키오스크 앞에서 스스로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자립을 향한 소중한 경험이 됐다.

    경북행복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구분된 삶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배우고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응 훈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행복재활원 거주인들, 자립지원촉진 프로그램 진행

    <이태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경북도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6-09-08 14:34 송고
    경북행복재활원 거주인들,​경북도의회 방문 '세상과 함께 사는 법' 배워
    회사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경북도민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332호 (등록일자 2014. 9. 23)
    경북 안동시 경동로 433 3층[태화동]   TEL : 054-853-1002 / FAX : 0504-017-6408  
    발행인 : 전상봉   편집인 : 신종갑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종갑
    고객센터 [오전 9시~오후 5시 / 토,일,공휴일 제외 (12시~1시 점심)] | 전자우편: 054domin@naver.com
    <후원계좌> 농협: 351-0892-1008-23
    Copyright©2014-2016 경북도민신문. All right reserved.

    TOP